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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으면 면역력이 '쑥'…간편 건강식 6
입력 2014-11-05 09:36:10 수정 2014-11-05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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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면역력은 태어나면서 부터 타고 나는 것이 있다고들 한다. 갓 태어난 신생아는 모유를 통해 엄마의 면역력을 물려받는다. 이를 토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길러지기도 한다. 특히 면역력은 '식습관'에 좌우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폭스TV에서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가 공개되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면역력은 곤두박질 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려는 현대인이 늘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한 때에는 면역력까지 떨어져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한 겉옷뿐 아니라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 요거트 와 호두



요거트는 몸 속의 유해한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간식으로 다른 효능을 지닌 음식과 함께 섞어 섭취하여 영향균형을 맞춰 주면 더욱 좋다.

뇌 세포 간의 활성을 도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호두도 업무 과다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나 학업 중에 있는 학생들에게 영양 만점의 음식이다.

◆ 바쁜 싱글족 여성을 위한 베리와 당근

베리류와 당근은 피부나 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특히 여성들이 즐겨먹는다. 베리류는 항산화 능력이 탁월하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당근 또한 비타민 A,C는 물론 칼륨, 철분 성분 등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빈혈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중년의 필수 음식 시금치와 토마토

요즘 중년은 10년전과는 많이 다르다. 나이를 잊고 젊음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년이 늘고 있다.

시금치는 루테인과 비타민 A,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 저하 및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토마토 또한 이미 잘 알려진 노화방지 음식으로 산화방지제인 리코펜이 많이 들어 있는데, 리코펜은 폐암, 전립샘암, 방광암, 피부암, 위암 등의 발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구연산, 사과산, 비타민 A, B,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데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주고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근깨와 기미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생으로 섭취 시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열을 가해 조리해 먹어야 토마토의 풍부한 영양을 잘 섭취할 수 있다.

[ 키즈맘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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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5 09:36:10 수정 2014-11-05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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