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중국 미녀 배우 린즈링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권상우는 중국에서 진행된 '2013 F/W 휴고 보스 월드 와이드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그림자 애인' 등으로 중국과 아시아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권상우는 독일 명품 브랜드 휴고 보스의 특별 초청으로 제라드 버틀러, 캐리 멀리건, 주윤발, 종초홍 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
공개된 사진에서 권상우는 린즈링의 허리에 손을 얹고 여느 중국 배우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권상우는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휴고(HUGO)라인의 깔끔한 블랙 컬러 턱시도와 보타이를 매치, 남성미를 발산해 전세계 미디어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권상우는 SBS 드라마 '야왕'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