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송승헌, 연우진 두 남자를 사로잡은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화려한 삶을 꿈꾸는 야망녀 서미도 역할을 맡은 신세경은 톡톡 튀는 원색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7회에서는 놀이동산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 날 신세경은 단정한 듯 화려한 원색 패션으로 남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레드 컬러 투피스를 입어 요조숙녀같은 모습을 뽐냈다. 거기에 차분한 네이비 컬러 블라우스와 같은 컬러의 마크 제이콥스 안토니아 백을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룩이었지만 원색의 컬러가 믹스되어서인지 강렬한 인상을 풍겼다. 남성들이 손꼽는 단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여우패션으로 서미도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해냈다.
한편, 송승헌-신세경-연우진의 삼각 러브라인이 고조되고 있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