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의 헤어스타일이 여성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작가 이고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정려원은 키치한 그런지룩과 풍성한 발롱펌 헤어로 역의 몰입도를 높였다.
정려원의 보헤미안 스타일의 히피 '발롱펌'은 따로 손질하지 않아도 펑키하고 러블리한 느낌을 더해 올 겨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김운석 빌에반스헤어 원장은 "정려원 머리는 뿌리 쪽부터 컬감이 강한 굵은 트위스트펌 스타일"이라며 "전체적으로 레드 브라운 계열의 따뜻한 컬러로 생동감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정려원의 스타일은 얼굴에 살이 없거나 긴 사람들의 경우에 적합하다.
한편, 정려원은 인간미 넘치지만 내면에는 타고난 집념과 끈기를 지닌 '열혈작가' 이고은으로 분해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과의 대립을 이루며 열연 중이다. 27일 화요일 9시55분 방송.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