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용대출과 카드 신규 프로세스를 개선했으며, 웹사이트 내 카드 페이지를 개편하고,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 개편 작업도 진행 중이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8월 온라인 상에서 개인소득정보 수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은행의 고객 중 급여소득자라면 누구나 소득서류, 재직서류 등을 영업점에 제출하지 않고도, 30분 내에 인터넷으로 소득 증빙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금을 입금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비자들은 영업점이나 전화를 통하지 않고도 웹사이트를 통해 카드 신규를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카드 사이트도 선보였다. 사이트 개편을 통해 ∆나만의 맞춤카드 ∆카드 한눈에 보기 ∆결제금액별/업종별/시간별/요일별 이용패턴 보기 등의 메뉴가 추가됐다. 이밖에 ∆결제대금 출금 내역 ∆가상계좌 신청 및 조회 ∆할부전환 신청내역 조회 등의 메뉴도 보다 산뜻해진 디자인으로 확인이 편리하다.
또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브라우징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도 전면 재편 중이다. ‘브리즈(Breeze)’라고 이름 붙여진 은행의 새로운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은 ‘Breeze(영어로 산들바람)’라는 이름처럼,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고, 시원하게’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은행이 제공하는 최신 금융정보와 다양한 활동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리즈(Breeze)’는 12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매금융총괄본부의 크리스 드 브런(Chris de Bruin) 부행장은 “첨단 기술에 능숙한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 녹색금융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스마트한 지점 설립은 물론 스마트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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