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멤버로 활약했던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 선수가 중학생을 상대로 학교폭력예방 강의를 펼쳤다.
지엔푸드는 지난 12일 김포시 통진중학교에서 지엔푸드의 직원이자 후원선수이기도 한 서두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엔푸드가 지난 3월 김포 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 활성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김포경찰서의 감성코칭으로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 현장에는 김포 경찰서와 지엔푸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교사 등 35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두원 선수는 이번 강의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 및 피해자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심, 친근감을 가질 것을 강조했으며 자신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서 선수는 이종격투기 기술을 선보이며 스포츠와 폭력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학생들과 사진촬영 및 사인을 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는 “이번 강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방법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자 서두원 선수가 직접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의는 물론 봉사활동,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사회 문제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엔푸드는 굽네치킨, 굽네몰, 두원아 한판하자, 인생막창 등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전문기업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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