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을 통해 선발된 참가 가족 10팀과 함소아 관계자를 포함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약재를 재배하는 원산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무공해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GAP 농법으로 자란 오미자를 수확하면서 청정 자연 생태를 체험했다.
선진형 한약재 안전관리 시스템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국가 공인 기관이 한약재의 종자단계에서부터 재배, 수확, 포장,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쳐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유해 요소 유무를 검사한 후 이를 통과한 재배단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함소아에서는 오미자를 비롯, 백출, 율무, 작약, 천궁 등을 GAP 약재 농장에서 재배, 사용해오고 있다.
체험 약재인 오미자(五味子)는 시고, 쓰고, 달고, 맵고, 짠 5가지 맛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이 다섯 가지의 맛이 각각 오장의 기운을 돕고 특히 폐와 신장의 기운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가을 환절기 감기나 비염으로 인한 기침을 가라앉혀주는데 효능이 있어 가정에서는 오미자를 우려내 올리고당 등을 섞어 차처럼 마시면 좋다.
함소아 중앙탕전원의 염성구 상무이사는 “오염 없는 경북 상주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오미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해 성분 없는 자연 속에서 철저하게 관리한 약재를 통해 함소아를 믿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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