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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에 ‘숲소리’ 어떨까요?
입력 2013-09-19 10:56:53 수정 201209191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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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비비하우스가 유아동 원목가구 숲소리를 독점 판매한다.

숲소리는 친환경 소재 나무로 제작하고 화학 페인트나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나무가 주재료인 기존 숲소리 가구와 달리, 고가구에 사용하는 고급원목인 오리나무(엘더), 블링아 등을 사용해 제작된 유아동 원목가구다. 고급원목 자체의 천연의 색과 결을 그대로 사용해 피부가 예민한 아기나 아토피가 있는 아기들 방에 두면 적합하다.

또한 기존 상품에는 우드베어패치가 있는 반면, 비비하우스의 숲소리 가구에는 비비하우스의 부재인 mother of pearl이 조개모양으로 맞춤 제작돼있다.

숲소리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의 안전인증 (유럽 표준 위원회 CEN/미국재료시헙협회 ASTM)을 획득하고 수출하고 있으며, 뉴욕현대미술관 아트샵에 입점 판매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 비비하우스담당자는 “나무에는 고유의 항균효과(피톤치드)가 있어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에 좋으며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을 준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천연재료를 사용한 숲소리가 아이들의 건강에 좀 더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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