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앤 피셔(FRANCK&FISCHER)가 공식수입원인 올댓토이즈를 통해 국내 정식으로 런칭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크 앤 피셔는 레고 출신 디자이너 안나마리에 프랑크와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 샬롯 피셔 두 여성이 2005년에 설립했다.
프랑크 앤 피셔 장난감은 크게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디자인, 친환경 소재로 나뉜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만든 디자인(Design for kids-made with care)을 기업 슬로건으로 내세울 만큼 영유아들에게 디자인이 집중돼 있다. 영유아기 아이가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 세계에 위치한 농장, 정글, 북극과 바다에서 사는 동물들 중 특징적이고 귀여운 모습들을 발췌해 자연과 접목했다.
프랑크 앤 피셔 장난감들의 주재료는 자연 상태의 퇴비를 사용해 재배하고 수확한 유기농 원단으로, 화학성분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은 GOTS 인증을 받았다. 이 오가닉 코튼의 씨앗재배, 방적, 편직, 제직 등의 제조과정에 대한 모든 과정은 NGO 단체에서 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에 사용된 모든 색상은 화학염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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