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이유식 업체 베베쿡이 영양소가 살아있는 ‘나쁜엄마 아기 쌀과자’ 3종을 출시했다.
‘나쁜엄마 아기 쌀과자’ 3종은 영양 손실이 높은 기존의 고온고압 방식이 아닌 유기농 현미를 저온 가공해 만든 제품이다.
곡물 자체의 마찰열로만 퍼핑하는 특허 기계를 사용해 원재료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 시켰으며, 유탕 및 유처리를 하지 않고 소금이나 설탕, 방부제 등 식품첨가물도 넣지 않아 엄마들이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쌀과자에 사용된 현미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한 유기농산물로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현미의 미강과 쌀눈을 살리고, 양파와 시금치, 당근, 멸치 등의 재료를 첨가해 영양을 채웠다. 어린 아이들도 쉽게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졌으며 실온에 오래 두어도 잘 눅눅해 지지 않는다.
‘나쁜엄마 아기 쌀과자’는 오곡, 녹황베지, 바다애 맛 3가지로 구성됐으며 온라인쇼핑몰 및 홈플러스 전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40g 1봉 2,800원.
베베쿡 허수정 차장은 “아이가 좋아하는 맛과 예쁜 모양의 과자를 사주지 않는 엄마를 ‘나쁜엄마’라고 표현해 자연 그대로를 먹이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을 나타냈다”며 “어린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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