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Infant care
육아용품 올림픽을 열리면 어떤 브랜드가 1등?
입력 2013-08-16 18:06:08 수정 20120816180714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올림픽은 끝났지만 그 열기는 여전하다. 미국, 영국,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 나라들의 공통점은 스포츠강국이라는 것 외 국가대표급 육아용품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만일 육아용품 올림픽을 개최한다면 어떤 브랜드가 1등을 할까? 각 국가별 개성과 특징이 반영된 육아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자.

▲ 보수적이지만 깐깐하고 기본에 충실한 영국

영국 육아용품이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전세계에서 1초당 1개씩 팔리고 있는 영국 대표 수유•이유 용품 브랜드 '토미티피'는 2012년 영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명품 브랜드 인증제도인 '2012 영국 슈퍼 브랜드' 최고 수유 용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집스러우리만큼 깐깐하고 보수적인 제품 개발부터 안전성 검증에 이르기까지 기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까닭에 전세계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클로저 투 네이쳐' 젖병은 엄마의 가슴과 가장 유사한 수유방식을 적용하여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한 수유가 가능하다. 토미티피의 전 제품은 국내 식약청 검사 및 유럽 선진국의 환경호르몬 안전 기준을 통과하여 한국 엄마들도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한국 아기피부엔 국내산 한방성분이 딱!

아기피부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민감한 아기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는 한방성분 만한 것이 없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아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 효72'는 아기피부 면역력 강화는 물론 태열, 아토피, 피부건조증 등 태어날 때부터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아기들을 위해 개발됐다.

또한 100% 국내산 한방성분을 담양산 대나무통에 72시간 동안 자연발효시켜 대나무 특유의 소염, 진정효과 등을 더했다. 은은한 한방 아로마 향과 한국적인 미를 강조하는 패키지도 국가대표급으로 손색없다.

▲ 최고 안전한 용품! 미국

아기 안전에 최우선을 둔 미국 육아용품. 기능성 프리미엄 유모차 ’오르빗베이비’는 아기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 각종 안전테스트와 엄격한 미국 교통국 안전기준을 통과하여 안정감을 높였으며 초극세사를 사용하여 연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피부를 생각하였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세계 최초 360°회전 시트와 시트조절 레버를 이용하여 엄마 아기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 섬세함은 역시 프랑스!

프랑스는 특유의 섬세함이 육아용품에도 배어 있다. ‘페라리 카시트’는 스포츠카로 유명한 '페라리(Ferrari)' 브랜드와의 라이선싱으로 디자인한 제품으로 까다로운 유럽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페라리 카시트’는 아이의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인 유럽식 5단계 리크라이닝 시스템으로 수면 및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어 자동차의 흔들림에도 아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 디자인과 안전성은 내가 제일 잘나가!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문화와 예술의 나라답게 육아용품 역시 디자인이 뛰어나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엠비토이즈’가 있다. ‘엠비토이즈’는 독창적이면서 안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밝은 칼라를 채택해서 아기들의 시각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가지고 놀기에 안전하다. 모든 제품은 무독성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호르몬이 전혀 없고 물로 잘 씻기며 열이나 화학물질에도 강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 자연분만 해야하는 이유
· ‘착한 일’ 하면 뮤지컬이 반값
· 폭염 특보기간 인기상품은 겨울코트?
· 풀만 먹는 다이어트는 그만, ‘맛있는 다이어트’


입력 2013-08-16 18:06:08 수정 20120816180714

#키즈맘 , #임신출산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