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직업체험 프로그램 ‘아웃 오브 키자니아(Out of KidZania)’의 첫 번째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웃 오브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보다 생생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업들의 실제 직업현장을 방문,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첫 번째 방문 기업은 ‘오뚜기 라면공장’이다. 키자니아 방문 어린이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파트너사 1위로 선정된 오뚜기 라면공장의 특별 체험은 미래의 식품연구원이 꿈인 어린이 20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키자니아 내 오뚜기 라면공장을 체험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다.
직업체험 프로그램답게 자동화된 라면 제조공정 견학과 오뚜기 제품으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비롯해 라면 개발 연구원과 함께 출시 전인 시제품의 맛과 영양을 직접 테스트하고 평가해보는 특별체험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웃 오브 키자니아 공식 유니폼과 현장학습 기념증서, 오뚜기 제품 패키지와 명예 사원증이 제공된다.
키자니아 체험서비스개발팀 신은영 팀장은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 키자니아만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파트너사의 잘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해 키자니아에서만 가능한 특별하고도 유익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웃 오브 키자니아’가 ‘웰 메이드(Well-made)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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