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스(대표 김성건)가 올 가을부터 '레노마 주니어'의 토들러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7~17세의 주니어를 타깃으로 전개해 왔던 ‘레노마 주니어'가 볼륨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 라인을 다각화 하고 있다.
‘레노마 주니어’의 토들러 라인은 3~9세를 타깃으로 하며 전체의 30% 수준으로 구성한다. 토들러 라인은 활동량이 많은 아동들의 특성에 맞도록 개발된 소재와 기능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월별 목적구매가 강한 선물용 수요에 맞는 스타일로 출시된다.
매장환경 개선을 통해 시즌별 주력아이템에 대한 연출력을 강화하며 상권별, 유통별 특성을 감안한 상품공급 등으로 점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75개의 유통망과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노마 주니어 관계자는 “토들러라인과 주니어라인으로 이원화해 사이즈에 따라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는 고객을 세분화해 타깃 마케팅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