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라디오 캠프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익힐 수 있도록 ▲전파에 대한 기초이론 교육▲전파방향 탐지대회▲아마추어 무선교신▲전자기기 제작의 체험학습과 방송국·이동통신사 등 전파 관련 시설견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년소녀 가장,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도 초대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리소 측은 “어린이 전파체험 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의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이며, 접수는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