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이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를 통해 소셜커머스에 첫 입성했다.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티켓몬스터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맥클라렌 유모차 기획전은 맥클라렌 한국 본사와 함께 정식 수입품으로 진행되며, 퀘스트스포츠, 테크노 XLR 등 맥클라렌 인기 모델들이 50%에서 최대 54% 할인된 매력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메일링을 통한 사전 딜 진행에서 이미 약 150대가 예약판매 되었으며, 기획전 첫 날인 5일 에만 700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맥클라렌은 유아들이 노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3단계 충격흡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항공기 랜딩기어 기술을 적용해 가볍고 컴팩트한 우산 접이방식으로 휴대 및 보관이 가능하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 안젤리나 졸리, 제시카 알바, 사라 제시카 파커, 지젤 번천 등 수많은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육아 관련 상품들을 올 초부터 기존 생활 카테고리에서 분리해, 별도의 카테고리에서 판매 진행했으며, 이후 매출이 10배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올 봄에 진행된 하기스 물티슈 딜은 단기간 최다 판매 (총 수량 1만개 완판)기록을 세웠으며, 팸퍼스 기저귀 역시 단기간 최다 판매 (6300개)를 기록하며 약 3억 매출을 달성했다. 또 덴마크산 원목 브랜드 카트리나 아동 가구와 웅진 스토리빔을 판매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아발론 아우라 젠 유모차 딜은 소셜커머스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박영선 티켓몬스터 상품기획팀장은 “뛰어난 품질과 감각으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몰고 있는 맥클라렌의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수입유모차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채널을 통해 쇼핑할 시간이 부족하지만 알뜰한 워킹맘들의 관심으로 하기스 물티슈 등 티몬의 인기 상품들에 이어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