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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선케어보다 ‘쿨링케어’가 중요!
입력 2013-07-02 17:36:42 수정 2012070217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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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강한 여름철, 화장품 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각종 선케어 제품 마케팅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6월부터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피부 염증과 화상, 노화 등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 트러블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한 우려로 자외선 차단 뿐만 아니라 자외선 노출 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자외선 노출 후 관리인 ‘쿨링케어’는 뜨거운 햇볕에 노출된 후 실내에 들어온 후에도 피부에 남아있게 되는 잠열을 내려주는 것으로 잠열이 피부 속에 남아 지속적으로 피부세포를 노화시키는 것을 차단시켜준다.

부위별 연령별로 피부 속 열기를 잡아주는 쿨링케어 제품과 특징을 살펴보자.

▲ 한방성분으로 아기피부 속 잠열을 잡아주는 한방성분 젤 로션

아기는 성인보다 체온이 높아 여름철에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므로 쿨링케어 및 수분공급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수분 젤 로션’은 시원하고 촉촉하게 발리는 젤 타입 보습 로션으로, 특허성분 동백, 겨우살이 추출물과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녹차, 알로에, 황백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자외선에 자극받아 달아오르고 예민해진 아기 피부를 가라앉혀 준다.

또한 다량의 땀 분비로 수분이 손실된 피부에 천연 보습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트레할로스가 수분을 공급해주고, 식물성 보습오일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어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이와 더불어 내추럴 한방 아로마 향이 여름철 불쾌지수가 높은 아기 심신에 안정을 주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쿨링과 피부관리를 동시에 해결 해 주는 똑똑한 마스크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가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세포가 수분과 탄력을 잃어 노화현상이 진행되므로 피부에 즉각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의 화장품 ‘이지듀’의 ‘올카밍 쿨링 베리어 마스크’는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수분 공급으로 탄력있는 피부 유지를 돕는다.

세포 분열로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EGF성분을 함유한 ‘올카밍 쿨링 베리어 마스크’는 EGF 성분이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카렌듈라, 카모마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성분의 효과로 빠른 진정이 가능하다. 또 멸균처리를 통한 특허 하이드로겔 소재를 이용하여 피부오염을 예방하고 향과 색소, 실리콘, 알코올, 파라벤, 계면활성제 등의 화학적 성분을 배제했다.

특히 ‘올카밍 쿨링 베리어 마스크’를 비롯한 ‘이지듀’ 전 제품에 포함된 EGF 성분은 인체 내 EGF와 동일한 구조의 고순도 성분으로 대웅제약의 첨단 나노리포좀 기술을 적용, EGF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피부 흡수력을 강화해 피부 속부터 빠르게 개선시켜 준다.

▲ 두피 온도 2℃ 내려주어 탈모걱정 덜어주는 두피케어 세럼

여름철 햇볕에 가장 직접적인 자극을 받는 부위가 바로 두피라고 할 수 있다. 햇빛에 장시간 방치된 두피는 그 열로 인해 건조해져 자칫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프랑스 헤어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수딩 세럼’은 아스테라 추출물과 쿨링 에센셜 오일이 사용 즉시 두피 온도를 2℃ 내려주는 아이스큐브 작용을 한다.

국화과 식물인 아스테라세아의 뿌리에서 뽑아낸 추출물은 두피의 항산화와 자극완화를 도와 민감하고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정화시켜준다. 또 스쿠알렌, 비타민F, 시멘트리오, 민트 등의 성분이 두피의 자가 보호력을 증대시킨다.

‘아스테라 수딩 세럼’은 건조해진 두피에는 골고루 도포하여 흡수시키며, 뾰루지나 민감한 국소부위에는 매일 수시로 사용하면 좋다.

▲ 다리에도 잠열 없애 부기를 완화시키는 냉찜질 패드

CJ LION 휴족시간은 일본 라이온 본사의 히트 상품으로 냉장보관을 하지 않아도 붙이기만 하면 시원한 냉찜질이 가능한 발 다리전용 쿨링 마사지 시트다.

휴가철 여행지에서 여러 곳을 다니다 보면 발바닥, 발뒤꿈치, 종아리 등 다리에 무리가 더해져 붓거나 열이 오르기 마련인데 이때 ‘휴족시간’을 해당 부위에 붙이면 발과 다리에 시원한 느낌을 전달한다. 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휴족시간’ 시트는 붙이자마자 시트에 흡수되어 있는 수분이 기화하면서 냉찜질 효과를 발과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 한창희 마케팅팀 팀장은 “달구어진 팬의 음식물이 불을 끈 후에도 일정시간 동안 익는 것처럼, 피부도 자외선에 열 자극을 받아 열을 머금고 있으면 실내에 들어와서도 손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열을 빨리 식혀주고 수분을 보충하는 노출 후 관리가 필요하다”며 쿨링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3-07-02 17:36:42 수정 20120702173712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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