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의 초보주부 양다영씨는 이제 막 100일을 지난 딸과, 4살 아들이 있다. 아이들과 잠시 집 앞 슈퍼에 가거나 편한 이웃집에 놀러 가는 길에도 매번 옷을 갈아입히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편하게 입고 있던 내복차림으로 나갈 수도 없는 일. 이웃 중에는 손님이 올 때 일부러 내복 대신 외출복을 입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집에서는 물론 가까운 외출 시에 입을 수 있도록 편안함과 스타일을 겸비한 라운지웨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복되는 번거로움은 이제 그만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게 되는 아이들. 특히 집 밖을 오갈 때 수시로 옷을 갈아입히기도 번거롭고 내놓는 빨래가 만만치 않다.
엄마뿐만 아닌 아이에게도 수시로 옷을 갈아입는 것은 스트레스다. 하지만, 기존 유아복들은 편안함만을 고려해 맵시가 떨어지는 실내복과 소재보다는 화려한 스타일의 외출복으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상황.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기스 라운지웨어를 출시했다. 라운지웨어는 집이나 집 밖에서 함께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장시간 외출이 아닐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일 경우 빨래감의 양도 줄이 수 있고 시간 절약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디자인 또한 다채롭다. 전 세계 면화 생산량 중 3%를 차지하는 프리미엄 면화를 사용한 수피마 코튼을 비롯, 오가닉 코튼, 퓨어 코튼 등 소재에 따라 고객 선택의 폭도 넓다.
▲편안함과 동시에 성장 촉진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때나 집안일을 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꼽히는 아기띠. 에르고베이비의 오가닉 캐리어는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의 다리 각도가 90도가 되게끔 디자인이 되어 아이가 움직이는 데 있어 자유롭고,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도록 해 아이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엄마의 어깨와 허리보호를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한 어깨라인과 허리벨트 무게가 골고루 분산이 되어 있는 것이 제품의 특징. 3개월부터 약 5살까지 사용 가능하다.
▲수면 교구가 교육용으로
웅진씽크빅의 수면 교구 ‘자몽이’는 0~3세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이야기와 노래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꿈나라로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잠자리 친구다.
잠투정이 많은 아이들의 수면을 돕는 용도로 출시했지만 동화와 동시·이솝우화·영어 챈트·영어 자장가·특허 자장가 등 110여 가지 고급 콘텐츠가 들어 있어 두뇌 개발, 언어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교육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임산부를 위한 태교에도 좋다.
가격 리모컨으로도 조작이 가능해 바쁜 집안일을 하는 엄마들에겐 더욱 편리한 제품이다.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부드러운 패브릭제품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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