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브랜드 메키아가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과 함께 ‘제1회 창조적 글쓰기 대회’를 전개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전자책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독서한 뒤 감상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글쓰기 대회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전국의 중·고교생 및 대학교 1~2학년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선정한 10권의 도서 중 1권을 읽고 A4 2장 이내 분량의 독서 감상문을 한글문서로 작성해 메키아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선정도서 10권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메키아에 접속한 뒤 미리보기 및 구매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8월 1일까지다. 심사결과는 16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22일이다.
수상자 전원에게 서울대 출판문화원 이사장 명의 상장이 수여되며 서울대 견학과 함께 서울대 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특전을 받는다.
또한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에게 뉴아이패드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메키아 세일즈앤마케팅 이병하 팀장은 “서울대 출판문화원과 독점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메키아가 업계 최초로 안철수, 박완서, 주경철 등 명사들의 저서를 전자책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키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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