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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유아용품 박스 ‘구독’하세요
입력 2013-06-14 11:53:43 수정 201206141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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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잡지처럼 구독한 제품을 받아보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가 유아 시장에도 등장한다. 육아전문가가 매달 입 소문난 유아용품 정품을 시즌과 컨셉에 맞춰 구성하여 배송하는 ‘베베엔코가 이달 14일 ‘유아용품 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매달 일정 구독료를 내면 검증된 상품을 배송 받는 형태로 소셜커머스의 품질 문제를 보완한 차세대 이커머스 비즈니스. 이미 한국에서도 여성 화장품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시박스, 미미박스, 겟잇박스 등이 작년부터 잇달아 출시하며 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베베엔코는 기존의 화장품 구독 서비스와는 달리 ‘테스트’보다 ‘전문가의 제안 제품’을 보내주는 것이 특징. 첫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수많은 제품 중에 어떤 유아용품이 꼭 필요한지, 어떤 제품이 내 아기에게 잘 맞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선택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베베엔코의 이혜민 대표는 “소중한 아기에게 최고의 제품만을 사용하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전문가 의견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프리미엄 품질을 지닌 유아용품만을 엄선하는 것이 서비스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원칙 하에 첫 번째 박스는 모유실감 젖꼭지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 대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더블하트의 마그마그 동글이 베이비컵, 2년 연속 호주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애나멀즈 원목 장난감, USDA 인증을 받은 알티야 베이비솝, 천연 펄프를 사용한 순수한 그루, 그리고 임산부를 위한 화장품 쏭레브 보너스 키트 이렇게 총 5개의 제품이 담겼다. 박스에 담긴 유아용품들은 모두 정품이기에 서비스 이용료인 3만3천원의 두 배가 훌쩍 넘어 소비자들은 엄선된 제품을 만나는 기쁨과 더불어 가격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베베엔코는 6월 내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올본과의 계약을 통해 검증된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를 레시피와 함께 주기적으로 배송하는 식품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문의 www.bebenco.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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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4 11:53:43 수정 201206141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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