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현재 라트어린이극장 공연 중인 영어뮤지컬 ‘리틀드래곤’에 특별 초청을 받아 관람하게 된다.
공연이 끝난 이후 영국인 연출가 폴 매튜스(Paul Mattews)를 직접 만나 영국 문화와 뮤지컬 산업에 대한 유쾌한 대담을 갖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 이후 연출가와 함께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체험해보게 돼 영국의 문화산업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살아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매월 외국정부기관의 외교관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사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행사를 개최해 온 주니어앰배서더가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세계문화체험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2일에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체험행사와 연계된 영국문화체험행사이다.
지난 2일에는 “스토리로 읽는 영국 문화”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영국 문학을 통해 영국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셰익스피어에서 해리포터까지 세계 문학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영국의 문학적 영향력을 학습하는 등 아이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매월 외국정부기관장 및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사들과 어린이 세계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열고 있는 주니어앰배서더 관계자는 “금번 7월 말에 열리는 런던올림픽을 기념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셰익스피어와 조앤 롤링을 비롯한 세계적이고 역사적인 작가를 배출한 영국은 창의성 측면에서 주목해 볼만한 국가이다. 문학과 뮤지컬을 통한 영국의 이해는 예술 교육, 글로벌 교육, 독서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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