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이 유모차 브랜드 리안의 시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리안 유모차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유모차 리안 스핀과 로데오 미르에 잘 어울리는 시트를 디자인하면 되고, 2점 이하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 및 신청파일은 JPEG파일, 가로 1000픽셀 이하로 작품은 공모전 안내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접수 및 출품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 당선작은 7월 18일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에게는 50만원, 장려상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향후 신제품 개발에 적용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들의 생각을 알고 이에 따라 원하는 유모차를 만들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유모차 시트 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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