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www.hyundailhmall.com)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보호시설 아동들에게 42,195개의 빵을 나누어주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홈쇼핑은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마라톤 릴레이' 행사를 열고, 금메달이 그려진 빵 42,195개를 제작해 전국 160개의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부했다. 또한 현대홈쇼핑 쇼호스트와 직원들은 직접 보육원과 재활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빵을 나누어주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봉사활동도 벌였다.
'사랑의 마라톤 릴레이'는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창사 10주년을 맞아 기획했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얻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이어가게 되었다.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하는 것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마라톤 경주거리(42.195km)와 같은 빵 42,195개를 특별 제작해 암사재활원, 강동꿈나무시설 등 전국 160개의 아동 보호 시설에 기부했다.
현대홈쇼핑 임현태 마케팅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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