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의 유아 및 토들러 의류 브랜드인 알로&루가 2012년 하반기에 수주금액 19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알로&루는 지난 3월 30일 상해 노블호텔에서 개최된 수주회에서 2012년 하반기 수주금액이 역대 최대치인 1억1000만위엔(한화 약190억원)인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하반기 실적인 4008만위엔 대비 264% 성장한 수치다.
이동민 제로투세븐 중국법인(영도칠 무역유한회사) 법인장은 “이번 성과는 스킨케어 신상품 출시와 중국 전통의상, 오리털 점퍼 등 현지에 맞는 아이템을 개발한 것이 성공의 요인으로 사료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알로&루는 올해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시장규모 확장을 위해 우수한 품질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여 2013년 상반기까지 220개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캐릭터 브랜드 알로&루는 유아동 용품 전문 회사 제로투세븐의 브랜드로 국내에 266개의 매장이 있으며 지난해 915억원을 달성했다.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의 최대 자회사로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와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 유아동 전문 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스트라이프부터 체크패턴까지! 이제훈 수트룩 종결자 등극
· [김소형의 웰빙맘 프로젝트] 만성피로, 무엇이 문제일까
· 스토케, 80주년 기념 ‘사은품 증정 이벤트’ 진행
· 가족이 함께하는 농업체험, 서울시 ‘그린투어’ 참여자 모집
· 천연기념물센터, ‘어린이 자연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