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시기 놀이학습은 두뇌에 자극을 줌으로써 아이의 이큐 및 창의력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다양한 소리자극은 영유아들의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시냅스를 활성화함으로써 잠재능력 개발에 밑바탕을 만들어 주는데, 시냅스는 출생 후부터 3세까지 약 70%~80%가 발달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외부로부터 얼마나 많은 양질의 자극을 받는 지에 따라 영유아 두뇌발달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첨소리에서 작년 처음 출시한 뽀리딩매트는 기존 충격완화, 층간소음방지 용도로만 쓰였던 매트에 소리와 학습매트를 접목시킨 제품이다.
뽀리딩매트는 아주 작은 그림에 터치펜으로 터치를 해도 소리가 난다. 이는 바코드를 아주 작게 축소 해놓은 것과 같은 원리이다. 즉 보이지 않는 점에 정보가 저장되는 기술의 이 방식을 매트와 접목시킨 것. 이와 같은 방식은 최근 교육프로그램에 많이 쓰이는 추세이기도 하다.
학습놀이매트 뽀리딩매트를 개발한 윤석영 첨소리 대표는 “잠재되어 있는 아이의 두뇌를 깨우기 위해선 0~3세 때 다양한 소리를 들려줌으로서 아이의 재능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뽀리딩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뽀리딩매트 가상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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