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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야’잠실본점서 아동시설 어린이들 초대
입력 2013-04-02 09:25:02 수정 201204021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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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간편 요리 전문 브랜드 ‘미소야’는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하는 ‘마천어린이집’의 초등학생 20명을 잠실 본점으로 초대했다.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메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후원활동은 본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할 것이며 그 횟수 또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본사 임직원 모두가 아동 후원을 하고 있다. 이는 매달 모든 직원들이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미소야’의 어린이후원활동에 임직원들도 한 마음 한뜻을 모은다는 의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6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미소야’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후원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어린이 식사초대와 임직원의 개별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어린이후원을 진행 할 계획이다. 대기업, 연예인들은 물론 이러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도 어린이후원을 시작한다는 소식은 국민들이 소외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미소야’는 2010년부터 친환경 소재를 바탕으로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을 시행하였다.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리사이클 자재를 활용하는 등 1개 매장이 나무 350그루를 살리는 효과를 통해 자연보호에도 힘쓰고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자발적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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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2 09:25:02 수정 201204021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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