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가 연약한 아기피부와 출산 후 예민한 엄마의 피부를 자극 없이 보호해줄 제품으로 구성된 ‘미미베이비(아가박스)’를 출시한다.

미미베이비는 기존 뷰티 제품으로 이뤄진 미미박스와는 또 다른 서비스로, 육아·뷰티 전문가가 선별한 토탈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미미베이비의 3월 박스는 7가지 브랜드의 13개 제품이 참여했다.

▲천연추출물 아토디펜스의 베이비로션 ▲피부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오이보스의 크림 ▲소아과 의사가 만든 로션 형태의 베이비실크 파우더 ▲임신 전후, 처진 살 회복용 프라젠트라 오일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멜비타의 클렌징워터 ▲유리아쥬의 미스트 ▲버츠비의 스틱형 천연자외선 차단제 등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는 봄철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안전성도 입증되어 신세대 엄마들이 특히 주목하고 있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유해환경에 고통 받는 소중한 아기 피부를 염려하는 어머니에게 엄선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미베이비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엄선된 수준 높은 제품으로 엄마들이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지 않고도 아이와 본인에게 알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미박스는 일정 금액을 결제하여 구독 신청을 하면 한 달에 한 번, 뷰티 및 스타일 전문가들이 엄선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구성된 박스를 배송해주는 섭스크립션 커머스, 즉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미베이비 구독 신청은 미미박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미미베이비는 매달 29일에 배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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