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황사가 3월부터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엄마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다. 우리 아이의 봄철 건강 지키기, 미리 알아두고 준비하면 어렵지 않다.
▲ 미리 채우는 우리아이 면역 에너지
황사, 꽃가루 등의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아이들 체력강화 및 면역력 증강이 필요하다.
몸의 원기를 되찾아주고 암, 당뇨, 심혈관계 질환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홍삼은 건강식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수년째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홍삼 속 사포닌 성분은 아이들의 면역력 증강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줘 성장기 어린이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천호식품 ‘꼬꼬미홍삼’은 품질 좋은 6년근 홍삼을 주성분으로 사슴 녹용의 상대 부분을 추출해 담은 어린이 전용 홍삼 제품이다. 칼슘과 12가지 비타민, 식이섬유(화이바졸) 등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한 팩에 담았다.
치어팩에 담긴 뭉글뭉글 젤리 타입의 꼬꼬미홍삼은 아이들이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패키지 전면에 삽입한 ‘구름빵’ 캐릭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홍삼 특유의 쓴 맛과 향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딸기 농축액과 유기농 아가베 시럽을 넣어 안전하고 먹기 편하다.
▲ 따가운 봄 햇살은 아기 피부의 적
아기피부는 성인보다 각질층이 얇고 수분 보유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외선을 비롯한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한 손상이 더 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차단 효과를 유지시킨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연약한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므로 무엇보다 무자극에 안전한 성분을 따져가며 골라야 한다. 스킨케어 제품에 자외선 차단제까지 겹겹이 바르는 것이 꺼림칙한 엄마들은 보습 기능이 추가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아전용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데일리 페이스 선 SPF25 PA++’는 100% 무화학 자외선 차단 필터와 국내산 한방 성분만을 사용해 아기의 피부에 자극을 전혀 주지 않는다.
또 바르는 즉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타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궁중비책의 철저한 무첨가 원칙에 따라 인공향과 인공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 큰 일교차로 인한 배앓이 주의보
우유를 먹은 후에도 울고 보채는 아기들은 배앓이를 의심해보자. 환절기는 밤낮의 일교차가 커 아기의 소화기 면역력을 약화시키므로 배앓이가 더욱 심해지는 때이기도 하다
예민한 아기들에겐 가급적 차가운 음식은 먹이지 말고, 찬 음식을 먹였다면 미지근한 물을 먹여 소화기를 보호해줘야 한다. 또 수유 도중 헛공기를 흡입해 배에 가스가 차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앓이 예방을 위한 제품을 미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영국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의 ‘안티콜릭 플러스 젖병’은 젖병 내부의 배앓이 방지 시스템으로 아기 뱃속으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 최소화해 준다.
영국에서 특허 받은 통기시스템이 진공상태와 버블 생성을 방지해 아기가 내용물을 섭취할 때 밸브가 열리므로 배앓이 방지 및 분유 게워냄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또 최첨단 온도센서를 통해 적정 수유 온도를 쉽게 체크할 수 있으며 엄마의 젖꼭지를 그대로 모방한 넓은 모양의 젖꼭지로 모유 수유만큼이나 편안해 혼합수유에도 적합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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