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 한의원은 3월 14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아토피 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소아한의원은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후원하고자 약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오늘 기금 전달식에는 함소아제약 최종국 상무를 비롯하여 직접 아토피 진료를 시행한 함소아한의원의 지역별 분원 원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함소아한의원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여명의 어린이에게 진료 및 한약처방, 보습제 제공 등 지속적인 검진 및 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2011년에는 총 141명의 저소득층 아토피 환아들이 함소아한의원 19개 지점에서 치료지원을 받았다.
함소아한의원 최종국 상무는 “함소아는 아토피가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사회적인 문제임을 공감하고 지난 2004년부터 환경재단 아천사 사업을 통해 치료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면서 “올해 역시 환경재단과 함께 다양한 치료 지원 사업을 마련하여, 더 많은 어린이가 자연 치유의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재단의 아토피 치료지원 사업은 아토피의 원인이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에 따라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저소득층 아토피 아이들이 아토피질환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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