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알뜰채소 8종세트’는 애호박 1개, 대파 2개, 깐 마늘 50g, 양파 2개, 당근 1개, 감자 3개, 고추 5개, 무 등 국내산 8종으로 구성된다. 3인 이하의 소가족이 일주일간 먹을 수 있는 적당 양으로, 같은 종류의 상품을 마트에서 구입할 때보다 가격이 약 40% 가량 저렴하다.
‘일주일 알뜰채소 8종세트’는 전 제품 국내산 제품으로만 엄선해 주문 즉시 포장해서 배송한다. 신선한 상태로 소량으로 묶어 판매해 버릴 걱정이 적고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기본 장바구니 구성 외에 고구마, 파프리카, 오이, 콩나물, 냉이, 가지를 옵션으로 추가 구매할 수도 있다. 배송은 주문 결제 후 1~3일 후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최근 고물가에 각종 야채 값이 급등하는 데다 제품 특성상 대용량 구입 시 오래 보관하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실제 채소의 경우 대량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소포장이라 하더라도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등 소가족들에게는 필요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G마켓 상품개발팀 서희선 팀장은 “고물가에 야채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까지 덜어 줄 수 있는 세트상품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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