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그동안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발한 과몰입 진단 척도와 과몰입 청소년에 대한 예방·치료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기타 게임 과몰입과 관련한 지도 방법 및 구체적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제 교육현장에서 청소년을 상담하고 교육해야 하는 일선 교사와 전문 상담사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가 가정 내의 무관심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문제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한 기존 과몰입 프로그램과는 달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이번에 개발한 ‘WIN ME GAME’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상담과 치료를 함께하기 때문에 과몰입 청소년에 대한 치료 효과가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명회에는 용정순 성균관대 연구원, 임숙희 충남대 연구원, 어기준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소장, 김희경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사무국장 등 실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청소년 교육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였다.
신청문의: 02-3473-1318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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