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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육아용품 트렌드는? ‘파스텔톤 컬러’
입력 2013-01-11 17:10:56 수정 20120111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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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기운을 가진다는 흑룡 해에 맞춰 자녀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가 늘면서 예년보다 높은 출산율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아기를 더욱 특별하고 돋보이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유아용품에도 엄마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육아에 적극적이면서도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엄마들의 선택은 곧 트렌드가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알록달록한 아기용품 색상이 아기의 인지 발달,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엄마들의 육아용품 컬러 선택도 더욱 꼼꼼해지고 있다.

특히 밝고 산뜻한 핑크, 블루 등의 파스텔톤 컬러는 아기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안정감을 줘 엄마들이 선호하고 있는 색상.

이에 발맞춰 각 육아용품 업체들도 파스텔톤 컬러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필립스 아벤트 컬러 숙면 젖병은 친환경 소재(PP:폴리프로필렌)에 아기에게 무해한 색소를 입히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친 제품이다. 사랑스러운 파스텔톤 핑크·블루 컬러로 구성돼 아기의 시각적인 흥미를 이끌어내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특허 받은 공기유입밸브(에어플렉스 시스템)가 젖병을 빨 때 발생하는 헛공기 섭취를 최소화해 배앓이와 보챔 없는 편안함을 선사, 아기의 숙면을 돕는다.


▲ 알록달록한 컬러 모빌은 유아기 아기의 시력발달과 두뇌발달을 돕는다.

출산 선물로도 인기 높은 프랑스 유아 완구 브랜드 깔루의 모빌은 사랑스러운 블루-핑크의 파스텔톤 색상은 물론 은은한 오르골 멜로디가 흘러나와 아기의 눈과 귀를 자극한다.

따뜻한 느낌의 오르골 멜로디로 감성 발달을 돕고 곰, 토끼, 달팽이 등의 작은 인형들은 분리돼 아기 장난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고 빠는 아기의 습성을 고려해 치발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항균 소재를 사용했다.


▲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해 유명해진 아기 속싸개 브랜드 스와들 디자인의 ‘코튼 블랭킷 도트 시리즈’는 핑크와 블루, 그린 등 파스텔톤 컬러에 귀여운 도트 패턴이 특징이다.

제품은 부드러운 촉감의 코튼소재에 기모 처리로 보온성을 높여 아기의 몸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속싸개는 물론 외출 시 유모차담요, 무릎담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 카시트는 아기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육아용품이다.

포브가 선보인 특별 한정판 헬로키티 카시트는 인체공학적인 구조 디자인에 통기성 뛰어난 소재, 우수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안전하게 제작됐으며, 헬로 키티를 고급스럽게 해석한 디자인과 핑크, 블루 컬러로 디자인까지 고려했다. 2단 고정 장치를 사용해 흔들림이 적고, 3D 헤드 레스트 설계로 헬멧을 쓴 것처럼 보호가 가능하다.


▲ 델타앤두무의 마미스버디 클래식 쿠션은 부드럽고 유연한 멀티 쿠션으로, 아기의 생활 패턴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아기용 등받이나 미니 소파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도 편안히 받혀준다. 또한 수유 시 엄마의 허리와 팔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수유 쿠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색상은 파스텔 블루와 핑크 색상 두 가지로 따듯함을 선사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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