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영어교육에 따른 특화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담아 하비에르 국제학교에서 제 8회 서강영어워크숍(SEW)을 개최한다.
최근 영어교육의 핫이슈는 지난달 발표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016년부터 수능 외국어영역 대신 치뤄질 말하기, 쓰기 위주의 NEAT에 대한 시행안을 내놓으면서 영어의사소통능력 중심의 영어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강대에서는 ‘상상과 창의의 세계’(World of Imagination & Creativity)를 주제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강영어워크숍(SEW) 운영본부 현정민 연구원은 NEAT를 대비한 SEW의 강점을 크게 4가지로 소개했다.
▲ 영어표현능력 중심 ‘국내 영어캠프’
영어표현능력은 영어로 생각하고, 말과 글로써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올해는 ‘상상과 창의의 세계’ (World of Imagination & Creativity)를 주제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영역의 활동을 아우른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주제에 맞춰 Fiction/Non-fiction 종류의 독서를 통해 다각화 사고를 가능하게 하고, 배경지식의 폭을 넓혀준다.
매일 영어독서를 마친 후 독후감, 에세이, 기사 등 9 종류의 글쓰기 연습은 물론 discussion & presentation 등 다양한 영어 말하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 미국초등학교Literacy 수업방식을 적용한 캠프
교과과정은 미국초등학교 Literacy 수업 방식을 적용한 Theme관련 도서 학습과 어휘 학습, 글쓰기 훈련, 문법 클리닉, 프리젠테이션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부 교과과정은 학생들이 개인별 선호도에 따라 과학, 음악, 미술, 체육, 연극 등을 선택해 참여하게 되며, 워크숍 기간 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레벨 관리에 철저한 캠프
캠프의 규모보다 학생들에게 맞는 레벨의 수업이 존재하느냐의 문제가 훨씬 중요하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 반에 들어가서 학습동기를 잃거나 수업에 따라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강영어워크숍(SEW)은 캠프 참가 이전에 인터뷰, 필기··작문 시험으로 구성된 테스트를 치르게 되며, 입학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에 실력에 맞춰 반 평성이 이뤄진다.
또한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MMTIC)를 실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을 반영한 학습과 학생 중심 프로그램(Learning & Learner-centered program)으로 진행된다.
▲ 공부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캠프
Vocabulary 정규수업을 통해 영어사전을 직접 찾아보고 자신만의 사전을 만들어 보게 함으로써 말과 글을 생산하는 활동을 지원해준다.
또한, Research & Conference 과정을 통해 발표할 자료를 친구들과 직접 검색하고 연구하면서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캠프 기간 동안 습득한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은 캠프 이후에도 연계할 수 있다.
현정민 수석 연구원은 “국가영어능력평가 도입 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진 여름방학 서강영어워크숍(SEW)을 통해서 학생들이 NEAT에 대한 대비와 영어의사소통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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