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복싱의 ‘간판’ 김주희(26, 거인체육관)가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를 다산북스 블로그 (//blog.naver.com/dasan_books)를 통해 연재한다고 밝혔다.
김주희의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는 16살에 처음으로 여자 프로선수로 데뷔해 19살에 여자복싱 사상 최연소 세계 챔피언이 되고, 현재까지 6개 기구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본인의 자전적 에세이다.
지난 시절 거칠고 고난스러웠던 삶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이 솔직하고 감동스럽게 그려져 있다.
김주희는 이번 연재를 통해 온갖 상처와 아픔, 불안을 송두리째 안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시대 청춘들에게 “그래도 청춘은 희망이 있고, 그것을 극복할 용기와 시간이 있어 아름답다”고 이야기 하며, “청춘의 고단하면서도 희망에 찬 속살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주희 에세이는 8일부터 21일까지 매주 5회씩 게재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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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0 09:40:29
수정 201106100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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