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되면서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방학도 눈앞에 성큼 다가 왔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음 학기를 위한 선행학습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냇가로 여행가보는 것이 어떨까?
황금시간에서 출간된 '놀며 배우는 냇물여행'은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부모나 초등학교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냇물여행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다.
냇물의 분류에 따라 관찰할 수 있는 생물의 종류, 냇물 관찰에 필요한 준비물, 냇물 생물 이름 찾아보기, 가볼 만한 전국의 냇물여행지 등 세분화 했다.
눈으로 보는 도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생태 체험 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냇물에 갔을 때의 실전 요령을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이 책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읽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어려운 단어에는 풀이를 따로 설명해 두어 초등 고학년부터는 직접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저자 박희선은 대학 졸업 후 여행 작가의 길을 걸었으며 지난 5년간 한국의 자연생태를 기록하는 잡지인 월간 '자연과 생태'에서 단행본 편집장, 편집위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사계절 생태여행',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 답사기: 아주 특별한 바다 여행' 등이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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