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 생활동화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 '1학년 1반 나눔 봉사단'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됐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자신만 생각하던 이전과 달리 여러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을 이해하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배려해야 하며 비록 어리지만 나누어야 할 것도 생긴다는 것을 알아간다.
1학년이 된 정인이가 친구인 희영이를 통해 나눔에 대해 알게 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어엿한 1학년'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정인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평하지 않는 친구 희영이를 만나게 된다.
희영이가 도화지 대신 참외박스로 만들기 숙제를 하는 것을 보고 정인이도 라면박스로 숙제를 한다.
두 사람이 박스로 만들기를 하면 희영이가 덜 창피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이해의 기쁨을 알게 된 정인이는 나아가 희영이와 함께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힘들지만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다른 사람을 돕는 즐거움도 깨닫게 된다.
친구를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는 소재가 단순히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성적으로 아이들이 성장할 수있도록 도와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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