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MBC가 스마트 TV 콘텐츠 서비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MBC의 ‘무한도전’, ‘황금어장’, ‘세바퀴’,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등 총 10개 방송을 TV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6월 말부터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과 같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전편을 비롯해 시사교양 및 종영 프로그램 일부를 프리미엄 콘텐츠 메뉴에서 다시보기(VOD) 형태로 선보인다.
이로써 LG전자는 ‘KBS 다시보기’와 ‘KBO 프로야구 다시보기’, ‘CJ 스마트 뮤직 서비스’ 등에
이어 MBC 프로그램까지 확보하게 됐다.
한편, LG전자는 ‘매직 모션 리모콘’을 활용, 스마트 TV의 방대한 콘텐츠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목과 이미지, 콘텐츠 설명 및 URL 등의 기본 정보만으로 콘텐츠 통합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리모콘은 PC 마우스처럼 손의 움직임에 따라 커서를 움직여, 한 기능을 사용키 위해 여러 번 버튼을 눌러야 하는 기존 스마트TV 리모컨과 달리 원하는 콘텐츠 영상을 빠르게 실행한다.
서영재 LG전자 스마트TV 팀장 겸 상무는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방송사나 콘텐츠 업체와의 협력관계를 계속 확대 구축해 차별화된 스마트 TV 콘텐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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