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15일까지 ‘다함께, 아름답게, 즐겁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철쭉동산(도장중학교, 양지공원)등 관내 전역에서 축제한마당을 펼친다.
‘책, 즐거운 꿈 철쭉동산에 책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철쭉’과 ‘책’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만날 수 있는 축제로 문화예술공연은 물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축제 기간 중 매일 밤 철쭉동산에서 펼쳐지는 ‘철쭉꽃 속에 음악 속에’ 무대에서는 인기 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 슈퍼스타 군포, 클래식, 합창공연, 청소년문화축제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시청 야외무대에서는 원작을 소재로 한 영화와 흥행작을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철쭉&책 영화제’가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시네마 천국’,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러브레터’, ‘어거스트 러쉬’ 등의 영화와 함께 책 구절 맞추기와 명대사 찾기, 소원 깃발 잇기 등 즉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중심상가에서는 아트플래그전과 마당놀이 뺑파전, 야외 상시음악회 등이 열리며 양지공원에서는 향토음식과 먹거리․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철쭉동산 놀이마당, 시정 홍보코너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시민참여무대, With Book 북새통, 사랑의 편지쓰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시가 ‘책읽는 도시’, ‘철쭉도시 군포’로 거듭나는 특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쭉동산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휴식공간이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만날 수 있는 군포를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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