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생물사랑 퍼포먼스 ‘지구의 생물 우리가 지켜요!’, 동․식물 애니메이션 상영, 환경교육 이동교구상자의 체험, 미니 식물화분 만들기, 양초반죽 동·식물 만들기, 동물캐릭터 탈 만들기 등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한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생물을 사랑하고 중요성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제1전시실에는 한반도의 자생생물 표본을, 제2전시실에는 주요 생태계를, 제3전시실에는 생물자원의 활용사례를 전시한다.
체험학습실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으며, 곶자왈 생태관은 제주도 중산간지역의 난대림 생태계를 재현한다.
본 행사는 인터넷을 통한 예약(70%)과 당일 현장접수(30%)을 통하여 모집하므로 놓치고 싶지 않는 사람들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2008년부터 개최한 본 행사에 작년에는 2만3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는 등 날로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어린이 대축제에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간단한 도시락과 음료수를 지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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