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 육영재단,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가족들을 초청한다.
EMK뮤지컬컴퍼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오즈의 마법사’의 메시지처럼 아이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선물하고자 하는 단체들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EMK는 지난 해 무료 콘서트 D 를 통해 얻어진 수익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 초 모집한 후원회를 통해 티켓 금액의 10%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오즈의 마법사’ 공연에는 각 단체별로 100씩 총 300명의 가족들을 초청한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입양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육영재단을 통해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소아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후원하는 어린이들과 후원자들을 초청한다.
떼아뜨로 김지원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금이라도 더 많은 가족들과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공연 속 도로시와 친구들의 여행을 함께하며 그들이 느끼는 꿈과 희망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오소연, 박준혁, 박송권, 김태형, 최수진, 정영아 등이 출연하며,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 02) 6391-633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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