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 4인방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의 개성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주차장에서 촬영된 포스터는 톱스타 독고진(차승원 분)과 아이돌그룹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공효진 분), 훈남 한의사 윤필주(윤계상 분), 과거 애정과 같은 그룹 출신의 톱스타 강세리(유인나 분)의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 속 네 사람은 팔짱을 끼거나 손을 올리는 등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으로, 극 중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포스터 촬영 중 네 사람은 야외 주차장에 부는 바람에 옷깃을 여미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멋진 포즈와 표정, 눈빛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차승원은 공효진의 치마를 잡는 다소 코믹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 눈빛을 잃지 않았으며, 공효진은 한 쪽 다리를 올리면서 깜짝 놀란 표정을 반복해 소화하느라 지칠 법도 했지만 끝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아 박수를 받았다고.
한편, 한물간 여배우와 인기 절정 톱스타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최고의 사랑’은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5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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