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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정려원 주연의 영화 ‘통증’, 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11-04-25 16:37:45 수정 20110425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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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느낄 수 없는 남자와 통증에 유독 민감한 여자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영화 ‘통증‘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충무로 최고의 ‘흥행 파워’ 곽경택 감독과 ‘컨텐츠의 제왕’ 강풀 작가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통증’은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의 캐스팅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영화 ‘통증’은 지난 22일 홍대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을 공개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100여 명의 취재진을 동원해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날 촬영 분은 극 중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이 오토바이와 부딪힌 후에도 덤덤히 일어나 가는 모습과 ‘동현(정려원 분)’이 남순의 옷을 고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었다.

권상우는 발목 부상에도 대역 없이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장면을 실감 나게 소화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정려원은 패셔니스타다운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홍대 여신 강림’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곽경태 감독과 강풀 작가의 감성 프로젝트 영화 ‘통증’은 2월 10일 크랭크인 후 현재 막바지 촬영에 돌입했으며, 8월말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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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5 16:37:45 수정 20110425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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