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모에 국내 최초로 선정된 ‘경기서부 근로자 건강센터’는 근로자 중심의 건강 상담과 직업건강 서비스, 스트레스 직무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서부 근로자 건강센터는 안산시를 비롯해 시흥시,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시의 사업장 근로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산업의학과 전문 의료진뿐만 아니라 전문 간호사, 산업위생 전문가, 인간공학기사, 운동지도사, 물리치료사가 상시 진단, 치료, 물리치료, 운동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경기 서부의 근로자들에게 좀 더 나은 삶과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사업을 통해 근로자와 함께 나아가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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