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창업법인 자연인에서 세계 최초로 한방다이어트 방향제를 개발했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5년부터 지식경제부 지정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인 ‘제천약초고부가가치화사업(단장 김정범 교수)’을 진행, 세명대학교 창업법인 자연인을 설립하고, 한방 다이어트 방향제 ‘감비수’를 개발했다.
‘비만을 감소시키는 물’이라는 의미의 ‘감비수’는 동의보감의 ‘방풍통성산’ 처방을 바탕으로, 일반방향제의 냄새제거 및 향기효과에 다이어트 기능을 추가했다.
세계 최초 개발품인 만큼 효능 입증을 위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한국화학시험연구원 2곳에서 1년 동안 전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자연인 측은 “실험 결과 ‘감비수’향 흡입만으로 식욕이 낮아졌으며, 비만인 상태에서 체중 감소되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세명대학교 자연인은 ‘감비수’의 효능입증을 통해 국내 특허등록(2건) 및 국제특허(PCT)출원(2건)을 완료했으며, 제품의 국내 유통 및 해외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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