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 봄이 돌아왔다. 이에 봄소풍 도시락으로 스파게티를 싸올 것 같은 가수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봄소풍 때 도시락으로 스파게티 싸올 것 같은 가수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투표 결과, 가수 이승기가 4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4년 ‘내 여자라니까’를 빅히트 시키며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한 이승기는 현재 TV 광고를 통해 ‘정원이의 남자’라는 애칭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게시판에 “승기는 맛을 떠나 정말 성의껏 싸올 것 같다. 뭐든 성실하고 준비성도 철저하니 도시락만 가져올까? 게다가 낭만적인 남자다”,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로맨틱 가이 승기와 같이 소풍가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승기는 현재 예능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1박2일’에서는 봄맞이용 ‘영구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되는 등 귀여움과 엉뚱함을 발산하며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이어 최근 공개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는 로맨티스트의 대명사 알렉스가 25%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고, 3위는 최근 f(x) 빅토리아와 가상부부로 활약 중인 2PM의 닉쿤, 4위는 UV의 유세윤, 5위는 휘성이 랭크됐다.
한편, 벅스(www.bugs.co.kr)는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해군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아이돌’을 조사 중이다. 현재 빅뱅의 탑과 비스트의 두준, 2AM의 슬옹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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