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술을 잘 안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원빈이 맥주 애호가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이러한 소문의 근원지는 하이트맥주의 ‘드라이피니시d’ 광고 촬영 현장.
원빈은 지난달 하이트맥주 ‘드라이피니시d’의 남자로 선택돼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4월 21일부터 ‘맥주의 시원함’편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온다.
CF은 '드라이피니시d'만의 시원한 끝 맛을 전달하는 광고로, 원빈의 샤프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광고에서 원빈은 쏟아지는 맥주를 맞으며, 순간의 시원함이 끝까지 샤프한 ‘드라이피니시d’ 느낌을 전달한다.
지난달 꽃샘추위 날씨 속에 광고 촬영했던 원빈은 차가운 ‘드라이피니시d’를 연거푸 마시면서도, 항상 첫 잔을 마시는 듯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당일 원빈이 마신 맥주가 촬영장 한편에 병 무더기를 만들었을 정도.
현장 스태프들은 엄청난 양의 맥주를 마시면서도, 눈빛 하나 흔들리지 않는 원빈을 보며 “주량 소주 2~3잔이라는 말이 거짓말 같다”며 그의 프로근성을 칭찬했다.
얇은 체크무늬 셔츠만 입고 물벼락을 맞으면서도 촬영하는 내내 샤프한 모습을 잃지 않은 원빈은 그 특유의 목소리로 “드라이피니시d의 느낌? 설명이 꼭 필요해?”라며 터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작년부터 방영되어온 ‘드라이피니시d’ 광고는 전체적으로 모델에 집중하기보다는 맥주의 새로운 기준, 바로 깔끔한 끝 맛 ‘피니시’를 전달하는 데 주력해왔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보여준 원빈의 샤프한 카리스마가 ‘드라이피니시d’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드라이피니시d’의 감각적인 이미지에 세련미를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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