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카데미 영화제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한 ‘인사이드 잡’이 국내 개봉일 확정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08년 발생한 세계 금융 위기를 소재로 한 영화 ‘인사이드 잡’은 ‘끝이 안 보인다’의 웰메이드 감독 찰스 퍼머슨이 연출을, 액션 영웅이자 지적 배우의 대명사이기도 한 맷 데이먼이 해설을 맡았다.
이 영화는 칸느 영화제, 뉴욕 영화제, 토론토 영화제 등 국제 유수의 영화제에 잇달아 공식 초청된 바 있으며,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전주 국제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아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기도 하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산더미처럼 쌓인 달러들이 먼저 눈길을 끈다. 이어 말끔한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남자가 뒤돌아서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내는 듯한 모습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예고편은 글로벌 금융 사기의 주범과 배후를 쫓는 과정을 강력하면서도 섬뜩하고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시카고 선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인디와이어닷컴, 보스톤 글로브 등 공신력 있는 매체들의 찬사는 신뢰감을 배가시켰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강렬한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 ‘인사이드 잡’은 5월 19일 개봉과 함께 2008년 발생한 최악의 경제위기의 충격적 진실을 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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