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멀협회가 국제적 드레스코드에 맞춘 한복을 소개하는 ‘2011 포멀한복 페어쇼’를 개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들은 2009년 관혼상제를 포함한 전통 한복을 국제적 드레스코드에 맞춰 현대식으로 표준화한 ‘포멀한복 스탠다드 매뉴얼’ 발간 한 바 있다.
이후 칼라 일러스트레이션과 보완된 내용으로 개정판을 발간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전시 및 세미나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한복디자이너 이수동, 백옥수, 윤은숙, 김민정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정예복, 준예복, 약예복을 바탕으로 포멀한복, 포멀주얼리, 한복 장신구, 포멀플라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멀한복의 새로운 인식을 선보일 ‘2011 포멀한복 페어쇼’는 삼청동 월전미술관 한벽원 갤러리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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