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성교육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7개월간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지부와 함께 저소득층 초등학생 325명을 대상으로 ‘빈곤아동의 올바른 인성발달을 위한 인성교육 및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측은 “평소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빈곤아동들을 위해 인성과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인성교육 및 독서지도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성장 발달을 위한 독서지도와 어울림을 통해 전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집단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8개 필수 덕목에 대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필수 덕목은 용기, 절제, 정직, 열정, 의지, 우정, 공감, 협동이다.
교육 서비스는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지부 산하 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주 1회 순차적으로 실시, 저학년과 고학년 2개 그룹으로 나눠 제공된다.
한편, 양측은 교육 시작에 앞서 ‘인성교육 및 독서지도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기자([email protected])
[연관기사]
▶‘탐스러운 헤어스타일링’ 집에서 간편하게
▶텐바이텐·YG이샵, ‘빅뱅 스페셜 에디션 상품’ 발매
▶교원 빨간펜, ‘통 큰 학습지’ 선보인다
▶장윤정 디너쇼, 어버이날 노래 선물
▶녹내장환자 연평균 10% 증가, 조기 발견해야 실명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