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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류 ‘임신 13주차’, ‘김태균 아빠된다’
입력 2012-04-19 10:35:22 수정 201104191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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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야구선수 김태균과 결혼한 KBSN 전 아나운서 김석류가 2세 소식을 알려 화제다.

김석류는 일부 팬만 볼 수 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국에 잠시 들렀다가 남편 김태균 선수가 있는 일본으로 돌아간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이제 13주차에 접어드는 아가도 같이 힘내 줄 거라 믿는다”며 “일본에 더 이상 큰 지진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충격이 없어지지 않았고 더 큰 지진이 온다고 하지만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KBSN 아나운서 활동 다시 ‘야구계의 여신’이란 별명으로 불리던 김석류는 지바 롯데 김태균 선수와 결혼 이후, 내조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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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0:35:22 수정 201104191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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