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생애 첫 영화 주제가에 도전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아이유는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과 청둥오리의 도전을 그린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주제가로 그의 뛰어난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가 부르게 될 영화 주제가는 꿈과 자유를 향한 도전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오케스트레이션의 웅장한 선율과 세련된 멜로디로 구성됐다.
이를 ‘올드보이’, ‘혈의 누’, ‘친절한 금자씨’ 등의 이지수 음악감독과,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의 가사를 쓴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한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한 ‘마당을 나온 암탉’ 주제가 녹음은 지난 3월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삽입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가 부른 영화 주제가는 4월 25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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